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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1

부산 대연동 돼지국밥 맛집 '쌍둥이 돼지국밥' 그리고 대선 소주 부산 여행 더보기 2018년 6월 2일 ~ 6월 3일 이틀동안 부산 여행을 했던 내용을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1박 2일 동안 갈 수 있는 여행지 중에 가장 만만한 곳이 부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KTX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비행기를 타고 김해 공항으로 내려가도 되나 여행하기 매우 편리하죠. 제주도처럼 1박 2일로 다녀오기 아쉽지도 않습니다. 이번에는 친구 커플이 부산에 있는 주말동안 짧게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내렸고, 안내를 맞은 친구 커플이 우리를 '쌍둥이 돼지국밥'집으로 안내해줬습니다. 쌍둥이 돼지국밥은 음식을 소개하는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한 맛집입니다. 쌍둥이 돼지국밥은 대연동과 사직동에 있다고 합니다. 두 군데 모두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던.. 2019. 7. 14.
평촌역 국수 맛집 '평촌 우동과 국수집' 날씨가 꾸리꾸리한 장마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를 먹으러 평촌역으로 나왔습니다. 평촌역에 '구포국수'도 있었지만 몇 일전 새벽에 방문했다가 마감시간이 지나서 먹지 못 했던 '평촌 우동과 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평촌역 '우동과 국수집' 네이버 플레이스 보기 평촌역 우동과 국수집의 실내 홀은 넓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대 여섯개 정도 되었을까요? 좀 좁았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식사 대신 먹기위해 냉우동과 비빔국수 그리고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그 때 면을 뽑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불지 않은 쫄깃한 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새콤 달콤한 비빔 국수가 나왔습니다. 다른 국수집에 비해서 단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났는데요.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단.. 2019. 7. 12.
제주도 구좌읍 비빔국수 맛집 '촌촌 해녀촌'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전복 구이 맛집 '명진 전복' 명진전복에 대기표를 뽑아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차를 몰고 '해녀촌'이라는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는 해녀촌이 멀지 않게 보였는데 지금 지도로 보니까 정말 머네요. 차로 한참을 달려서 해녀촌이라는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큰 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회국수 전문점 '해녀촌'입니다. 명진전복만큼 대기가 길거나 주차장이 가득차있지는 않았습니다. 식단 안쪽에도 사람이 가득 들어차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맛집으로 이름이 나있는 집입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명당입니다. '해녀촌'에서 팔고 있는 메뉴가 대부분 간단하게 먹을 수 있.. 2019. 7. 8.
제주도 전복 구이 맛집 '명진 전복'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서귀포 제주 흑돼지 '문치비' 제주도 여행 두 번째날 점심 즈음 체크아웃을 하고, 제주시로 넘어왔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명진전복'이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전복 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제법 긴 거리를 달려서 명진 전복에 도착했습니다. 해안도로 변에 있는 명진 전복은 역시 맛집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주차장에는 그 손님들이 끌고 온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홀에 가득한 손님들. 손님들뿐만 아니라 전복이 구워지는 냄새도 가득했습니다. 대기 시간을 물어보니 한시간은 기다려야한다고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가볍게 국수를 먹고 오기로 합니다. ㅋㅋㅋ 명진 전복 대기표를 뽑아서 '해녀촌'이라는 국수집에 다녀왔습.. 2019. 7. 7.
서귀포 제주 흑돼지 '문치비'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명물 치즈 가재빵, 마농통닭, 돼지만두 올레시장에서 간식도 사먹고 장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장본 것들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숙소를 나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제주산 흑돼지를 먹기로 합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줘야죠. 오후 9시 즈음 늦은 저녁을 먹으로 '문치비'라는 식당까지 걸어갑니다. 밤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길거리에 차가 없습니다. '문치비'라는 식당을 찾아서 간건 아니고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다보니 발견하게 되어서 찾아갔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라는 옳은 말이 간판에 쓰여있네요. 마음에 듭니다. 문치비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 인증을 하면 음료수를 공.. 2019. 7. 6.
제주도 갈치 조림&구이 맛집 '춘심이네 본점'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오라동 청보리 메밀꽃밭 유채꽃 나들이 오라동 청보리 밭에서 시원한 경치를 감상하고나니 아침에 먹은 해장국이 전부 소화되었습니다. 이제 밥먹으러 식당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식사는 '춘심이네'로 정했습니다. 춘심이네는 제주 은갈치 구이와 조림을 판매하는 맛집입니다. '춘심이네 본점'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어 오라동 청보리 밭에서 차로 좀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춘심이네 본점의 영업시간은 하절기 10:00 ~ 15:30, 17:30 ~ 20:30동절기 10:00 ~ 15:30, 17:00 ~ 20:00 입니다. 라스트 오더 기준이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합니다. 역시나 맛집.방문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2019. 7. 2.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본 여행 포스트는 2018년 5월 1일 ~ 2018년 5월 2일 여행 기록입니다. 여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에 가득차있습니다. 학교 다닐적 수학여행 전날 잠을 못 이루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설레이는 기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여행전날 약속으로 술을 마셨고 만취해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게다가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아서 숙취를 머금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도까지의 한시간 비행이 정말 1초처럼 느껴졌습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미리 예약해 놓은 렌터카를 찾으러 갔습니다. 물론 숙취가 있었던 저 대신 와이프가 운전대를 잡.. 2019. 6. 30.
이천 한정식 전문점 '청목' 본 포스트는 2018년 8월 18일 방문했던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여주 아울렛에 다녀오기 위해 나들이를 나왔다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 한정식집으로 알려진 '청목'에 들렸습니다. 이천은 쌀로 유명하죠. 그래서 유명한 이천쌀로 만든 한정식집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나랏님 이천쌀밥'과 '청목' 두 한정식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자동차로 길을 지나다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인 '청목'을 선택했습니다. 유명 한정식집은 역시 다른지 점심시간에 주차장부터 붐볐습니다. 한참 점심을 먹을 시간에 도착하긴 했지만 벌써부터 24명이 대기중이었습니다. ;;; 유명한 한정식 맛집은 역시 다른가봅니다. 대기가 24팀이나 있었지만 '청목'의 테이블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금방금방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 2019. 6. 29.
평촌역 곱창 맛집 '태양곱창'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려고 평촌역에 왔습니다. 화사의 곱창대란 이후 제대로 된 곱창집을 만나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곱창에 곱은 다빠져있고, 곱창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냉동 곱창이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곱창 물량 조절한다고 한 테이블에 최대 몇 인분씩만 시킬 수 있게 제한을 걸기도 했습니다 ㅜㅜ 그러던 중 평촌역에 '태양곱창'이라는 곳이 생긴것을 보게되었고, 벼르고 벼르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촌역 '태양곱창'의 곱창구이 가격은 2만원!!! 원래 가던 곱창집이 가격이 올라 21000원이 되어서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 곳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 옆에 소주 가격이;;; 5천원!!! 그래서 술은 안먹었습니다. ㅜㅜ 밖에서 술먹기 무서워지네요. ..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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