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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으니 숙소가 있는 시내로 이동해야합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은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처럼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의 교통편을 이용해서 이동해야하는데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택시
  • 버스
  • 기차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1 - 택시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택시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움직이는 택시는 'Taxi Parisien(택시 파리지앵)'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운행정보

  • 운행시간 : 24시간
  • 소요시간 : 30~40분
  • 요금 : 약 55 ~ 60유로


가지고 온 짐이 많거나 일행이 4명 정도라면 택시를 이용해서 한번에 움직이는게 요금은 비싸지만 편할 수 있습니다. 택시의 대안으로 우버 드라이버를 호출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2 - 버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시내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파리 교통국에서 운영하닌 '루아시 버스(Roissy Bus)'와 에어 프랑스에서 운영하는 리무진버스인 'Le Bus Direct'입니다.


Roissy BusRoissy Bus (출처 : Wikimedia)


루아시 버스(Roissy Bus)

루아시 버스는 파리 교통국에서 운영하는 리무진 버스로 샤를드골 공항과 오페라 지역까지 운행합니다. 약 15 ~ 2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시내까지 약 4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합니다.


  • 운행시간 : 05:15 ~ 00:30
  • 소요시간 : 약 40분
  • 요금 : 12.5유로


요금은 12.5 유로로 Le Bus Direct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버스 요금은 현금으로 이용할 경우 버스기사에게 직접 주면 되고, 나비고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항 2터미널의 2E, 2F 지점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Le bus DirectLe Bus Direct (출처 : Wikimedia.org)


Le Bus Direct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 중 하나로 에어프랑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2번과 4번 노선이 있습니다. 2번 노선은 개선문과 에펠탑 쪽으로 운행하며, 4번 노선은 파리 리옹역과 몽파르나스 타워 방면으로 운행합니다. 


  • 운행시간 : 05:45 ~ 23:45
  • 소요시간 : 약 40분
  • 요금 : 19유로, 인터넷 예약시 18유로


Le Bus Direct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Le Bus Direct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을 한 경우 1유로가 할인됩니다.


Le Bus direct 노선도

Le Bus Direct는 총 4개의 노선이 운행중인데, 2번과 4번이 샤를드골 공항에서 시내 사이를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나머지 1번은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를 오가며, 3번은 샤를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각 노선들이 파리의 주요 교통편과 잘 연계되어 있어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3 - 기차 (RER-B)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바로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도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로 들어가는 기차편을 이용했는데요. 제일 저렴하고 무난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운행시간 : 05:00 ~ 24:00
  • 소요시간 : 40 ~ 50분
  • 요금 : 11.4유로 ~


저희가 따라갔던 루트를 쭉 설명해보겠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우선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RER - Paris by train'을 안내하는 화살표가 있을 겁니다. 그 화살표를 따라서 가면 됩니다. (저희가 내린 곳은 2터미널이었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마찬가지로 Paris RER 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저 아래로 내려가면 기차를 탈 수 있는 모양입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내려가다보면 사람들이 모여 있거나 줄을 서 있는 곳이 있는데요. 티케팅 머신입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티케팅 머신


UI가 약간 투박하긴 하지만 영어 안내도 되어 있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파리에 길게 머무르시는 일정이라면 나비고 패스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2박 3일만 체류할 예정이라서 편도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티케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일단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할 때, Pin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항상 Pin 번호를 입력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카드 비밀번호는 4자리인데 유럽에서는 6자리를 입력해달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말고 비밀번호 뒤에 0을 두번 붙이거나 0을 앞에 두번 붙이고 비밀번호를 눌러줍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카드사에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일정 횟수 이상 Pin 번호 입력을 틀리시면 카드 사용이 잠겨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소매치기와 사기꾼 조심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행의 들뜬 기분에 취해 있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소매치기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기차표를 끊어 주겠다며 접근해서 어린이 표를 끊어주는 등의 사기를 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저희가 탑승한 RER - B 라인의 노선도입니다. 공항에서 달리고 달려서 파리 북역에 내려야 합니다. 원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구글 지도와 함께 노선도를 잘 살펴보세요.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시간표를 보고 서둘로 플랫폼으로 내려갑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저기로 가면 되는 군요.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개찰구가 나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티켓


구매한 티켓을 꺼냅니다. 우리나라의 옛날 지하철 표처럼 티켓을 개찰구의 구멍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이걸 아는 사람은 옛날 사람~ ㅋㅋ)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사진이 흔들렸네요. 좌석은 따로 없고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서 가면 됩니다. 큰 짐들이 많은 경우 불편하게 타야 할 수 있습니다.


파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RER B 라인


좌석에 앉아서 한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을 달리면 파리 북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희가 가지고 온 캐리어 크기가 커서 좌석에 가지고 앉을 수는 없었고, 좌석에서 보이는 입구 근처에 바퀴를 잠궈 세워 놓았습니다. 파리의 소매치기 소식을 하도 들은지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왔습니다. ㅋㅋㅋ


파리북역


한참을 달려서 파리 북역에 도착했습니다. 파리 북역에서 숙소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요. 파리의 느낌을 한몸에 받기 위해 약 15분 가량 걸리지만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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