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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야경 명소 '알마다리(PONT DE L’ALMA)'와 '사요궁(Palais de Chaillot)'

by 꼬마낙타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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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에펠탑(Eiffel Tower)'입니다. 파리 여행을 다니면 길거리에서 기념품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는데, 어딜가나 에펠탑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파는 것을 보면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는 단연 에펠탑입니다.


특히 밤에 보는 에펠탑은 굉장히 아름다운데요. 이번 여행에서 찾아가보게 된 에펠탑의 야경 명소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마다리 (PONT DE L’ALMA)

바토 파리지앵을 타러 가면서 우연히 본 에펠탑의 멋진 야경입니다. 에펠탑의 불빛이 센강에 반사되는 장면을 담고 싶으면 알마다리로 가서 에펠탑을 찍으면 됩니다.



사실 에펠탑과 가까운 센강 다리에서 야경을 찍으면 대부분 작품이 나옵니다.



요건 바토 파리지앵 선착장에서 찍은 에펠탑의 모습이구요.



이에나 다리를 건너기 전 본 에펠탑의 웅장한 야경입니다. 



요건 이에나 다리(Pont d'lena)를 건너서 찍은 사진입니다. 



센간 다리에서 에펠탑과 인생 사진을 건지시기 바랍니다.




사요궁(Palais de Chaillot)

에펠탑에서 이에나 다리를 건너오면 '사요궁(Palais de Chaillot)'이 나옵니다. 사요궁은 에펠탑 남쪽의 마르스 광장과 더불어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뷰포인트로 꼽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요궁은 높이가 높아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에나 다리를 건너면 저기 흰색 건물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난간쪽으로와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사요궁에서 에펠탑을 찍으면 이렇게 풀샷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에펠탑의 바닥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배경으로 에펠탑을 잡으면서도 사진이 잘 나오는 각도를 사수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에펠탑을 풀샷으로 잡아냈는데 마침 그 뒤로 달이 떠있네요. 행운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워낙 명소이다보니 에펠탑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난간쪽에서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약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워낙에 에펠탑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넓어서 옆으로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찾다보면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요궁 꼭대기는 지하철 역과 버스를 탈 수 있는 대로로 이어집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다보니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파리에 또 가면 에펠탑 남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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