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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프랑스 니스의 아름다운 해변 - 영국인 산책로와 자갈 해변

by 꼬마낙타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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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품은 니스의 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힙니다.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에 4~5km 가량 길게 늘어져 있는 니스의 해변은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휴양객들이 찾는 지중해의 보석과도 같은 휴양지입니다. 아름다운 니스의 해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영국인 산책로'의 곳곳에는 해변으로 이어져 있는 계단과 지중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도,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며, 산책만 즐겨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니스에서 묵을 호텔을 정할 때,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호텔을 정하는 것도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 니스 해변

아름다운 지중해의 모습을 떠올리면 많은 분들이 니스의 해변을 떠올릴 텐데요. 사계절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죠. 


저희 숙소에서도 비록 엘리베이터 옆 창문이지만 아름다운 니스 해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프랑스 니스 영국인 산책로

프랑스 니스 영국인 산책로

니스의 해변가를 따라 야자수나무와 함께 조성되어 있는 영국인 산책로. 혹독한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한 지중해의 날씨를 찾아 이곳으로 온 영국인들이 머물렀던 이곳. 영국의 귀족 부자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이곳에 산책을 즐기는 그들이 돈을 모아 조성한 산책로라고 합니다. 

영국인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거리 예술인들도 모여들어 참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걷기만해도 힐링이되는 이 곳은 '천사들의 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그래서 그런지 천사 모양의 안내판이 있는데요. 천사가 뭘 팔고 있네요. ㅋㅋㅋ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늦은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는 유럽인들이 니스 해변에 몰려나왔습니다. 파도도 잔잔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유럽에 와서 느낀거지만 참 해가 늦게까지 떠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해수욕을 하러 내려온 이 시간이 오후 7시 쯤입니다. 여름철이어서 해가 길다곤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해가 정말 깁니다.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니스의 해변은 모래사장이 아닙니다. 동글동글한 자갈로 이뤄져 있는 해변인데요. 걸어다니기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이런 해변도 재미있고 좋습니다. 대신 파도가 심할 때에는 넘어져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프랑스 니스 자갈 해변

따로 썬베드가 없어서 타월을 깔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뒤쪽으로 오렌지색의 숙소가 보이네요.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덕에 호텔 수영장처럼 지중해를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고프로를 들고 물에 들어갔는데요. 물이 아주 투명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밌게 놀정도로 적당히 깊은 수심이라 한참을 물에서 헤엄치며 놀았습니다.

물속에 들어가서 물고기들을 찾아 고프로로 영상을 촬영하며 놀았습니다. 물고기들에 제법 많습니다.

모래사장을 때리는 파도소리만 듣다가 자갈을 때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니 신선하더군요. 

프랑스 니스

그렇게 해가 질때가지 마음껏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프랑스 니스

참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니스는 축복받은 휴양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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