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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유럽

바르셀로나 한인 민박 <올리브하우스> 리뷰

연구원 킴루코 2020. 1. 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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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에 내렸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한인민박에 묵기로 했는데요. <올리브하우스>라고 하는 한인민박에 묵기로 했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장소인 카탈루냐 광장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은 소매치기가 많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항상 가방을 앞으로 메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합니다.

바르셀로나를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모두 가방을 앞쪽으로 메고 있습니다. ㅋㅋ 모두 철저해요.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참 자전거 인프라가 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따릉이를 비롯한 카카오 바이크 같은 인프라가 깔리기 시작하는데요. 유럽에 비할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긴 스페인도 뚜르드프랑스, 지로디탈리아와 함께 부엘타 아 에스파냐라는 사이클 대회를 소유한 나라니까요. ㅎㅎ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이렇게 빽빽한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많으니 소매치기를 조심해야겠죠.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까르푸 람블라스점'이 나오는데, <올리브 하우스> 주인 아주머니를 까르푸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까르푸에 들리면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던 '납작복숭아'를 샀습니다. 프랑스도 그렇고 스페인도 복숭아의 천국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신비 복숭아 같은 종류도 여기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까르푸 뒤쪽 길로 나와서 'Museum of Illusions'라고 하는 곳 옆에 아파트먼트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 한인 민박 <올리브 하우스>로 들어가는 길인데요. 민박집에 들어가시면 사장님께서 열쇠를 두개 주십니다. 하나는 공동 현관을 들어갈 수 있는 열쇠고, 나머지는 민박집 현관 열쇠입니다.

민박집은 굉장히 깨끗하고 아담했습니다. 저희는 더블 베드룸으로 예약을 했고, 방에 화장실이 별도로 달려있는 방이었습니다.

더블 침대와 함께 책상도 있어서 짐을 펼쳐놓기 좋았습니다.

침대 바로 앞에 있는 선반에 디퓨저가 사장님의 꼼꼼함을 보여줍니다. 그 옆에는 가이드 책들도 있었구요.

창문 밖은 뭐 별거 없습니다. ㅎㅎ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신기했던건 변기가 두개인데요. 하나는 진짜 변기고 하나는 비데? 비슷하게 쓰는 변기인가봅니다. ㅋㅋㅋ

짐을 풀고 까르푸에서 사온 납작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에 손님이 술을 마시고 층수를 헷갈려서 다른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층의 집에 열쇠를 돌리려니 안열리는게 당연한데요. 다른집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나머지 경찰을 불러서 일이 커졌던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뭔가 이웃 주민들의 시선이 안좋은 상황이라고 하셨는데요. 술 마실꺼면 조심해달라고 당부를 해주셨습니다. 

뭐 저희는 술을 취할때까지 마실 생각은 없으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ㅎㅎ 그 밖에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맛집이랑 코스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아침에는 한식도 차려주셔서 유럽 음식에 질려가는 입맛을 달래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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