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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벚꽃여행] #13. 신주쿠 규카츠 맛집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알타우라점'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사람으로 북적북적한 시부야를 뒤로하고 다시 신주쿠로 돌아왔습니다. 시부야 역에서 다시 신주쿠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 많은 지하철이었습니다. 목적지는 신주쿠역 북쪽에 있는 규카츠 전문점인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 알타우라점' 입니다. 신주쿠 쪽으로 출장을 다녀온 직장 동료분들이 추천해주신 맛집이 몇 개 있는데 그 리스트중에 하나였습니다. 역 밖으로 나오니 한적한 차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좀 더 상점가쪽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약간 평일의 명동(?) 느낌이 났습니다. 모토무라 신주쿠 알타우라점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간판을 잘 보고 들어갑니다... 라고 했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40분... 규카츠 모토무라(Gyukatsu motomura.. 2019. 5. 11.
[일본 도쿄 벚꽃여행] #12. 시부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그리고 하치코 동상과 시부야의 볼거리 스크램블 교차로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지인분과의 마지막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부야와 신주쿠를 둘러보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도쿄를 돌아다니며 유용하게 사용한 Suica 카드를 다시 충전합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다 좋은데 환승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경로를 잘 짜야합니다. 한국처럼 마음놓고 버스, 지하철을 오가면 금새 빈털털이가 되고 맙니다. 코인라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 신주쿠로 갑니다. 좀 돌아다니다가 신주쿠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NEX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NEX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NEX 티켓은 플랫폼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고속 열차다보니 한국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주쿠는 '신주쿠 던전'이라고 불릴 정도.. 2019. 5. 10.
[일본 도쿄 벚꽃여행] #11. 오다이바 그랜드 닛코 호텔 (Grand Nikko Hotel) 스시 다마카가리 덴푸라 다마기누 (덴뿌라, 튀김) 레스토랑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다시 지인을 만났습니다. 친절하게도 저희 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지인과 마지막 점심을 먹을 장소는 '그랜드 닛코 도쿄 오다이바(Grand Nikko Tokyo Odaiba)' 호텔의 30층에 위치한 '타마 카가리 타마 고로모'라는 식당입니다. 오다이바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진 레스토랑입니다. 지인분께서 예약을 해주셔서 좋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곳은 점심 기준 1인당 2,500엔이며 저녁의 경우 1인당 10,000엔 정도를 보시면 됩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tokyo.grandnikko.com/eng/restaurant/tamakagar.. 2019. 5. 9.
[일본 도쿄 벚꽃여행] #10. 오다이바 건담이 서있는 웨스트 프롬나드 공원 &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나와 저희끼리 한 시간 정도 오다이바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11시 쯤 나가서 12시까지 오다이바 주변 공원을 산책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만나기로 했죠. 오다이바에는 '심볼 프롬나드' 공원이 있습니다. 심볼 프롬나드 공원은 '아오미', '아리아케', '다이바'의 각 지구를 연결하고 있으며, 공원에는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튤립을 비롯해 가울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심볼 프롬나드 공원 전체를 다 둘러보면 좋았겠지만 시간상 '웨스트 프롬나드' 공원에서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바닷가 공원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나들.. 2019. 5. 8.
[일본 도쿄 벚꽃여행] #9. 긴자 쿠시아게(꼬치튀김) 전문점 '슌즈(SHUNS)' 그리고 오다이바의 야경 feat. 레인보우브릿지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아카렌가 창고와 오산바시의 멋진 야경을 뒤로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도쿄 시내로 돌아갑니다. 사쿠라기초 역에서 전철을 탑니다. 레스토랑에 4명 예약을 해놔서 시간을 꼭 맞춰가야합니다. 넉넉하다 싶을 정도로 전철을 타고 가는데 15분 가량 신호 고장으로 멈췄다가 갑니다. 조마조마했지만 다행이 늦지 않게 긴자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긴자역에서 나와 레스토랑으로 걸어갑니다. 역시 북적북적합니다. 오늘 저녁을 먹을 장소는 '슌즈(SHUNS)'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쿠시아게, 우리말로 꼬치튀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OPEN!! 예약한 자리로 가보니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자리에 착석. 우선 스파클링 .. 2019. 4. 28.
[일본 도쿄 벚꽃여행] #8. 요코하마 항구의 야경, '오산바시' 국제선 터미널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야마시타 공원과 아카렌가 창고를 거닐며 산책을 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의 카페에서 해가지기를 기다렸다가 야경을 보러 '오산바시로 향합니다. 시원했던 요코하마 항구의 낮 풍경과 대비되게 해가지니 따뜻한 조명이 가득한 야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로 걸어갔던 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산책로 참 멋있네요. 저 멀리보이는 곳이 '오산바시'입니다. '오산바시'는 런던의 젊은 건축가 그룹인 오피스 아키텍처(FOA)의 작품으로 요코하마 항구의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지붕을 산책로로 만들어서 한바퀴 둘러보기 좋게 만들었으며, 이곳에서 보는 요코하마 항의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방금전까지 있었던 아카렌가 창고와 그 뒤에 보이는 관림차가 만들어.. 2019. 4. 27.
[일본 도쿄 벚꽃여행] #7.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 아카렌가 창고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차이나 타운에서 든든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야경이 멋진 곳으로 가기 위해 야마시타 공원으로 갑니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가면 바닷가가 나오는데 이곳이 야마시타 공원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예쁘게 꾸며져 있는 야마시타 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야마시타 공원 분수대입니다. 봄을 맞이하듯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있고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1930년 개원한 최초의 임해 도시공원으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 때, 태평양의 여왕으로 불렸던 초호화 유람선인 '히카와마루'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유람선이 요코하마 앞바다의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저 곳이 잠시후 야경을 보러 갈 '오산바시'입니다. 야마시타 공원의 여.. 2019. 4. 26.
[일본 도쿄 벚꽃여행] #6.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아이쥔(Aichyun)'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요코하마에 와서 모토마치 상점과 차이나 타운을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그렇게 서둘러 찾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의 음식점인 '아이쥔(Aichyun)'입니다. 발음이 어렵네요. 아이쥔(Aichyun) 도착해보니 브레이크 타임인지 4시에 오픈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다른 곳에 가려고 해도 적당한데가 없고 구글 평점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기다리기로합니다. 건물 뒤쪽으로 늘어선 대기 손님들이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식당 앞쪽에는 음식 모형과 가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牛バラの煮込み'. 그 밖에 다양한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복(福) 자를 거꾸로 붙여놓으면 복이 쏟아.. 2019. 4. 25.
[일본 도쿄 벚꽃여행] #5. 요코하마 모토마치 상점가 & 차이나 타운 나들이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도쿄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사실 전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오전 시간을 통째로 날려버렸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야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다이바의 공원에는 벚꽃이 한가득 피어 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던 첫 날과 다르게 둘째날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이날은 지인분께서 요코하마 안내를 해주신다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요코하마는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로 오갈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전철역까지 갑니다. 우핸들인 일본의 버스는 탈때마다 적응이 안됩니다. 환승이 안되는 일본은 내리는 뒷문에 카드리더 장치가 없습니다. 정확히 어떤 역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버스에서 내려 전철로 갈아탑니다. 역시나 환승은 안되고 전철 요금을 쌩으로 냅니..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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