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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벚꽃여행] #6.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아이쥔(Aichyun)'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요코하마에 와서 모토마치 상점과 차이나 타운을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그렇게 서둘러 찾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의 음식점인 '아이쥔(Aichyun)'입니다. 발음이 어렵네요. 아이쥔(Aichyun) 도착해보니 브레이크 타임인지 4시에 오픈한다고 쓰여있었습니다. 다른 곳에 가려고 해도 적당한데가 없고 구글 평점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기다리기로합니다. 건물 뒤쪽으로 늘어선 대기 손님들이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식당 앞쪽에는 음식 모형과 가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牛バラの煮込み'. 그 밖에 다양한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복(福) 자를 거꾸로 붙여놓으면 복이 쏟아.. 2019. 4. 25.
[일본 도쿄 벚꽃여행] #5. 요코하마 모토마치 상점가 & 차이나 타운 나들이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도쿄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사실 전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오전 시간을 통째로 날려버렸습니다. 오후가 되어서야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다이바의 공원에는 벚꽃이 한가득 피어 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던 첫 날과 다르게 둘째날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이날은 지인분께서 요코하마 안내를 해주신다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요코하마는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로 오갈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전철역까지 갑니다. 우핸들인 일본의 버스는 탈때마다 적응이 안됩니다. 환승이 안되는 일본은 내리는 뒷문에 카드리더 장치가 없습니다. 정확히 어떤 역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버스에서 내려 전철로 갈아탑니다. 역시나 환승은 안되고 전철 요금을 쌩으로 냅니.. 2019. 4. 24.
[일본 도쿄 벚꽃여행] #4. 도쿄의 야경, 롯본기 힐즈 모리 타워 전망대 '도쿄 시티뷰 & 스카이덱'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도쿄 벚꽃 여행의 첫 번째 저녁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도쿄 긴자에서 스시로 배를 채우고 첫 번째 관광지인 롯본기로 향합니다. 긴자에서 지하철을 타고 조금만 가면 롯본기 역이 나옵니다. 롯본기 역에서 코인 라커를 찾아 헤멨는데, 가지고 있던 대형 캐리어가 들어가는 큰 사이즈의 코인 라커가 없어서 한참을 헤맷습니다. 결국 못 찾고 캐리어를 끌고 다닙니다. ㅜㅜ (코인 라커는 많은데 큰 사이즈의 캐리어 보관용은 많이 없더군요) 이것이 모리타워~!! 여기로 가면 되는군!!!... 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여기는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 게이트입니다. 하도 저희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인포데스크에는 한국어 안내 자료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티뷰로 올라가는 길은 왼쪽 길로 .. 2019. 4. 23.
[일본 도쿄 벚꽃여행] #3. 긴자에서의 저녁식사 '이타마에 스시(ITAMAE SUSHI)' 긴자 코리도점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나리타 공항에서 NEX(Narita EXpress)를 타고 동경역에 내렸습니다. 도쿄의 벚꽃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FARM TOKYO'라는 술집을 지나 긴자로 내려갑니다. 길거리를 따라 예쁘게 핀 벚꽃들을 보면서 걸어갔습니다. 벚꽃이 필 때 쯤이면 날씨도 제법 따뜻해져서 포근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북적북적한 긴자의 거리. 우리에겐 휴가 첫 날이었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금요일 저녁이겠지요. 주말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미도리 스시' 긴자점. 구글 맵의 도움을 받아 어렵지 않게 찾아갑니다. 구글맵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여행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도리 스시 앞에는 번호표를 뽑는 곳이 있습니다.. 2019. 4. 22.
[일본 도쿄 벚꽃여행] #2. 나리타 공항에서 'NEX(Narita Express)' 타고 도쿄 시내까지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인생에서 가장 다이나믹했던 비행을 마치고 나리타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 외국인의 비율이 많았습니다. 정확히는 서양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곳. 철도 승차권을 사는 매표소입니다. 나리타 공항의 가장 큰 단점이 도쿄 시내까지 멀다는 것입니다. 약 한시간 정도는 기차를 타고 가야 도쿄 시내가 나옵니다. 우리가 타야할 기차는 NEX. 나리타 익스프레스(Narita Express)의 약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줄을 서고 있는 동안 기차 출발시간이 임박해버렸습니다. NEX 티켓은 출발시간 몇 분전까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즉... 다음 열차를 타야합니다. 시간이 또 붕떠버렸습니다. ㅜㅜ 이번 여행은 시간이 어.. 2019. 4. 21.
[일본 도쿄 벚꽃여행] #1. '에어서울'타고 서울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험난한 여정 feat. 스카이허브 라운지 링크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2년전 오사카와 교토로 벚꽃 여행을 갔었습니다. 거리 한가득피어 있는 벚꽃이 너무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우리나라의 벚꽃을 감상했으니 올해는 다시 일본으로 벚꽃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약간 짧은 일정의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범계역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장으로 짐을 끌고 나왔습니다. 범계에서 안양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탔습니다. 범계에서 인천공항가는 리무진이 의외로 경쟁률이 쎕니다. 널널하게 생각하고 당일 표를 끊으려고 하다가 택시타고 공항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몇번 간당간당하게 인천공항 도착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무진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예매한 리무진 티켓을 리무진 터미널에.. 2019. 4. 21.
[강원도 동해안 여행] 강릉 초당 순두부 '초당 할머니 순두부' 쏠비치에서의 1박이 지나가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쏠비치는 오전 11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해서 부랴부랴 일어나서 씻고, 숙소를 정리했습니다. 다시 바라보는 쏠비치에서의 뷰. 삼척 해변이 보입니다.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BBQ 치킨이 있었네요. 사먹을껄.. 쏠비치에서 체크아웃하고 강릉으로 올라갑니다. 차로 한시간 좀 안걸리게 달리면 강릉에 다다르게 됩니다. 집에 가기전에 강릉의 명물 '초당 순두부'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몇 년전에 경포대에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순두부 마을에 들려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일행들과 의견을 모아 추진했습니다. 강릉에 들리면 초당 순두부를 먹거나 교동 짬뽕 정도는 먹어줘야죠. 초당 순두부가 얼마나 유명한지 동해안에 여행온 모든 사람들이 순두부.. 2019. 4. 19.
[강원도 여행] 1박 2일 강원도 여행의 숙소 '쏠비치' 묵호항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묵을 숙소는 '쏠비치'입니다. 쏠비치는 묵호항에서 동해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40분 정도 내려가면 나오는 리조트로 대명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입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리조트 내에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가족 단위의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동해안 리조트입니다. 특히 리조트 가운데 있는 공원과 바닷가 산책길을 따라서 사진 찍기 좋은 포토 포인트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연인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쏠비치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쏠비치 리조트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 백사장이 있으며 왼쪽 저멀리 촛대바위도 보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로얄 동이라고 불리는 '산토리니 광장' 쪽 뷰는 아니었습니다. .. 2019. 4. 18.
[강원도 여행] 삼척 묵호항 대게찜, 대게라면 먹자 여행 지난 겨울 친구들과 함께 동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대게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모두가 합의하여 삼척시 묵호항으로 대게를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요일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짧은 1박 2일 여행이었습니다. 일요일 오후엔 집에서 쉬어야하기 때문에 여행 시간을 확보하기위해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해뜨기전 출발해서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양평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평소에는 좀처럼 맡아보기 힘든 주말의 아침공기. 굉장히 상쾌했습니다. 휴게소에 들린 이유는 단 하나. 소떡소떡을 먹기 위해서죠. 고속도로를 탔으면 소떡소떡은 먹어줘야 합니다. 주말 아침의 한가로운 고속도로를 달려 동해안으로 나왔습니다. 이곳은 묵호항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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