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21 바르셀로나 한인 민박 <올리브하우스> 리뷰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공항버스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에 내렸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한인민박에 묵기로 했는데요. 라고 하는 한인민박에 묵기로 했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장소인 카탈루냐 광장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카탈루냐 광장은 소매치기가 많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항상 가방을 앞으로 메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둬야합니다.바르셀로나를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모두 가방을 앞쪽으로 메고 있습니다. ㅋㅋ 모두 철저해요.유럽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참 자전거 인프라가 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따릉이를 비롯한 카카오 바이크 같은 인프라가 깔리기 시작하는데요. 유럽에 비할바는.. 2020. 1. 8. 프랑스 니스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이동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니스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모나코도 그렇고 니스도 그렇고 1박만하고 넘어가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가서 바르셀로나행 비행기를 타야하는데요. 첫 째날 니스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느라 호텔 수영장을 즐기지 못해 아침일찍 호텔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링크 : 프랑스 니스의 추천 4성급 호텔 리뷰)아침식사를 하는 손님들 사이를 수영복을 입고 지나갔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저희밖에 없더군요. ㅋㅋ수영장에서 실컫 놀고 사우나도 이용하고 짐을 싸러 객실로 올라갔습니다.모나코에서 구입했던 와인을 마실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남았는데요. 원래 전날 저녁에 마시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비행기에 가지.. 2020. 1. 7. 프랑스 니스의 야경 - 해 저문 뒤의 시장 그리고 <GYNZA> 식당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해가 질때까지 해변에서 놀다가 호텔로 다시 들어와서 외출할 준비를 했습니다. 해가 넘어가서 어두워져 위험하기도 했지만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저녁을 먹어야 했기 때문이죠.낮에는 파란색의 시원한 느낌의 니스가 해가지면서 노란색 따뜻한 느낌의 니스로 변신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가 저문 뒤의 니스가 더 예쁘게 느껴졌는데요. 해가넘어가면서 하늘에 입힌 노을 색이 땅으로 내려와 니스를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니스에서 해가지면 해가 뜰때까지 노을이 져있습니다. 숙소가 시장과 가까워서 느릿느릿 준비를 하고 여유롭게 걸어나갔습니다.평범했던 니스 시장의 건물들이 해가지고 조명을 켜니 황홀한 분위기를 뿜어대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람이던 건물이던 조명빨이 중요한가봅니다. 한적했.. 2020. 1. 6. 프랑스 니스 맛집 <Le Safari> - 음식은 맛있었지만...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호텔에 도착했지만 체크인 시간까지 한참 남아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La Pérouse(라 페루즈)' 호텔에서 짐을 맡아 주셔서 점심을 먹으러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링크 : 프랑스 니스의 추천 4성급 호텔 리뷰)호텔 근처에는 큰 규모의 꾸르 살레요(cours Saleya) 시장이 있습니다. 각종 음식점과 술집, 기념품 가게들이 몰려있어 구경하기도 좋고 밥먹으러 나오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은 야시장이 진짜인 것 같습니다.ㅎㅎ뭘 먹을지 구글지도를 열고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평점이 좋은 레스토랑 중에 라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시장가에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예약까지 필요한 정도의.. 2020. 1. 5. 프랑스 니스의 추천 4성급 호텔 <La Pérouse(라 페루즈)> 리뷰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니스에서 1박은 라고하는 호텔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니스의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고, 해변과 매우 가까워서 잠깐 나가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었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며 구글 지도에서 평점도 좋다는 것도 선택에 한몫했습니다. 호텔 입구는 유심히 살펴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텔이 아니라 레스토랑 입구인 줄알고 한참을 찾았습니다.니스 해변 한쪽 끝에 위치한 이 숙소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데요. 객실 중에 오션뷰의 객실을 선택하면 숙박하는동안 아름다운 니스의 풍경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저렴한 객실을 잡아서 오션뷰는.. 2020. 1. 5. 모나코를 떠나 니스까지 기차로 이동, 잠깐 지나치는 에즈(EZE, 에제)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마지막까지 모나코에서 헤메다가 겨우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나라고 버스 노선도 별로 없는 나라지만 인터넷이 안되니 길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인터넷 없이 사람이 얼마나 바보 같아지는지 체감한 1박 2일이었습니다.다행히 니스로 가는 기차시간을 보니 약간의 여유는 있었습니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에서 니스까지가는 기차표를 발권합니다. 무인 시스템이 잘되어 있고 영어도 지원해서 어렵지 않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모나코에서도 역시 티켓에 펀칭을 해줍니다. compostage (꽁포스따주)라고 쓰여 있는 노란색 기계를 찾아서 티켓을 물려주면 됩니다. 티켓을 구입만하고 이 기계에 물려주지 않으면 불시에 이뤄지는 티켓 검사에서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2020. 1. 4. 모나코에서 길을 잃다 - 모나코 버스노선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호텔에서 나와서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이미 호텔로 오는 길에 한번 헤맸기 때문에 버스 노선을 유심히 잘 보고 잘 못타지 않게 주의한다고 신경을 썼습니다. 호텔 입구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길도 아름답네요. 버스 노선을 보니 6번을 타면 될 것 같네요.한가로운 모나코의 동네 풍경을 보고 있으니 이곳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거리가 정말 깨끗하고 부랑자도 없고 유럽에서 정말 살기 좋은 동네이긴 한가봅니다.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모나코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관광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 예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한참 지나다가... 음??? 음??? 버스가 왜 다시 아래.. 2020. 1. 4. 모나코 호텔 콜럼버스 수영장에서의 마지막 아침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어제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느라 진이 빠져서 바로 뻗어잤는데요. 빠르게 하루가 지나가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모나코에서 하루 더 묵을껄..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체크아웃 시간까지 약간 남아서 어제 못 즐긴 호텔 수영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오늘의 날씨도 화창하네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모나코의 건물들도 아침 햇살을 받아 밝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콜럼버스 호텔의 수영장은 호텔 데스크 오른쪽으로 나가면 야외에 있습니다.수영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울창하게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길 저 건너편에 지중해가 살짝 보입니다. 아쉽게도 콜럼버스 호텔이 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서 멀리 지켜보기만 합니다.수영장에 들.. 2020. 1. 4. 모나코 마트에서 장보기 그리고 콜럼버스 호텔에서 본 야경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모나코 빌에서 모나코 대공궁과 대성당, 해양박물관 등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려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마실 물도 좀 사고, 와인도 좀 사고, 간식으로 먹을 과일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렸습니다.호텔에서 밥을 먹으러 오는길에 봐둔 슈퍼마켓이 있어서 기억해뒀가다 들려습니다. 오전 8:30에 오픈해서 오후 10:00까지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마트였습니다.글자만 한글이 아니지 생긴건 홈플러스랑 거의 같습니다. 진열해 놓는 방식도 거의 비슷해서 어디에 대충 뭐가 있는지 안내를 받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마트에 들어가려는데 시큐리티 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안.. 2020. 1. 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