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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내리던날 비를 피해 들렸던 청담동 탐앤탐스 오랜 가뭄을 해소하는 장마비가 내리는 여름날입니다. 가뭄을 해소하는 것은 좋은데 갑자기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려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산을 들고다니기는 했는데,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서 바지가 다 젖었습니다 ㅜㅜ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앞이 뿌옇게 흐려지기까지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버스탈껄 ㅜㅜ 버스 정거장으로 두 정거장 거리라서 걸어갔는데 이런 비 폭탄을 맞아버렸네요. 얼른 비를 피하기 위해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온 카페는 입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비를 십분정도 맞았기 때문에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가지고 온 우산은 소용없었습니다. 비에 맞아서 바지가 젖어있는 상황에서 에어컨 바람까지 나오니 좀 춥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2017. 7. 13.
범계역 빙수 카페 <설빙>, 망고 빙수 먹으러 다녀왔어요 장마철 후덥지근한 날씨에 빙수가 땡기는 요즘 날씨입니다. 더운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범계역 을 방문했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로 많이 붐볐습니다. 자리가 나지 않아 10분여간 기다리다가 겨우 테이블 하나가 비어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빙수 전문점인 설빙은 "코리아 디저트 카페"라는 컨셉입니다. 저는 애플 망고 빙수와 주전부리 메뉴인 인절미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애플 망고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의 만남이 묘합니다. 범계역 뒷쪽길에 위치한 설빙이라 창가 자리의 뷰가 많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더운 바깥 공기가 복사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사진이 뭔가 저 가게들 광고 같군요) 다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홀에서 빙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 2017. 7. 12.
안양 평촌 평촌역 맛집, 곱이 가득한 곱창 <부산돌곱창> 곱창이 먹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안양 평촌역 맛집, 입니다. 곱창의 생명은 곱이죠.!! 자주가던 곱창집이 곱에대한 소중함을 잊어가서 새로 찾게된 맛집입니다. 안양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을 방문했습니다. 안양 평촌역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따라서 출근하지 않는 주말 낮 시간에 방문하니 매우 한산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회식을 하는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음식점입니다. 주말 저녁시간에는 외식하러 나온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평촌역 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알곱창구이"를 시켜먹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파김치와 부추, 양파, 선지국이 나옵니다. 천엽과 간은 주말에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엽과 간을 기름장에 찍어 먹으러 오시는 분도 있는데 아쉽네요. 평일에는 제공된.. 2017. 7. 11.
안양 호계동 맛집, 푸짐한 회를 먹고 싶다면 평촌 횟집 <여자수산 호계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푸짐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안양 평촌 호계동 맛집 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횟집으로 소주한잔 하러 방문하기 좋은 횟집입니다. 광어회를 시켜 먹었습니다. 신선한 횟감을 주무에 맞게 바로바로 회를 쳐줍니다. 사실 여자수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농수산물센터가 있어서 비교적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졌다는 리뷰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맛에 먹는 횟집도 있고 깔끔한 맛에 먹는 횟집도 있으니, 가격을 우선시하시는 분들은 농수산물센터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미역국도 나옵니다. 여자수산 호계점에 방문할 때마다 미역국을 리필해서 먹습니다. 푸짐한 밑반찬들이 여자수산의 장점입니다. 달콤한 콘샐러드, 고소한 꽁치 , 조개탕 모두 좋은 안주입니다... 2017. 7. 10.
분당 서현역 맛집, 육개장 칼국수와 육개장 그리고 만두 <육대장 분당 서현점> 비가오는 날엔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들이 땡깁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육개장과 만두가 맛있는 서현점입니다.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육개장 전문점인 에 방문해서 얼큰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빨간색의 육개장 국물과 새하얀 흰쌀밥의 색상 대조가 인상적인 메뉴입니다. 육개장은 파를 이용해서 시원한 국물을 만들고, 중간중간 섞여 있는 고기가 씹는 맛도 더해줍니다. 최근에 유행했던 육개장 칼국수도 시켰습니다. 흰쌀밥도 좋지만 칼국수 면사리를 넣어서 육개장 칼국수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밥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육개장 칼국수와 육개장을 시키면서 사이드 메뉴로 시킨 메밀 만두입니다. 모자랄 줄 알고 시켰는데,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먹지 못하고 남.. 2017. 7. 10.
중구 광장시장 인근 평양냉면과 불고기 맛집 <우래옥> 종로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불고기가 땡겨서 에 들렀습니다. 중구 광장시장 인근에 있는 우래옥은 평양 냉면과 불고기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음식점에 들어가면 분위기부터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분위기에 맞게 가격도 좀 있는 편이죠. 불고기를 시키면 이렇게 구이판에 불고기를 올려줍니다. 밑 반찬은 많지 않고, 불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새콤한 김치와 상추쌈을 줍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손이 많이 갑니다. 불고기를 다 먹고 면 사리를 추가시켜서 먹습니다. 구이판 가장자리에 육수를 담는 오목한 곳이 있는데, 이 곳에 면사리를 넣어서 먹습니다. 심심한 맛이 매력적이라 많이들 시켜드십니다. 불고기를 다 먹고 마무리로 평양냉면을 시켜먹으면 완성되는 의 식사 메뉴입니다. 여름에는 평양냉면 먹으러도 많이 .. 2017. 7. 10.
범계역 맛집, 양고기 구워주는 고기집 <라무진>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범계역 양고기 전문점 입니다. 양고기는 누린내를 얼마나 잘 잡냐에 따라 맛집이냐 아니냐를 나눌 수 있는데요. 범계역 점은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양고기 음식점입니다. 라무진 범계역점은 범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NC 백화점을 끼고 평촌역 쪽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먹는 일반 양고기 음식점과 달리 라무진은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들이 바 형태의 테이블 건너편에서 서빙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먹는 사람에 상관없이 일관된 맛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테이블의 형태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앉을 수는 없어서 좌석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대기 인원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양고기엔 역시 칭따오죠. 맥주가 땡기는 메뉴인만큼 바로 칭따오를 시켜.. 2017. 7. 10.
판교 맛집, 일본식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판교 아브뉴프랑 <돈돈정(Don-Don-Jung)>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일본식 가정식 전문점임 입니다. 판교 아브뉴프랑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습니다.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스테이크 전문점까지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돈돈정에 들러봤습니다. 돈돈정 테이블에는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 소스들이 있습니다. 시켜먹는 음식에 따라 잘 덜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신기한 것은 왼쪽에 있는 물통입니다. 꾹꾹누르면 수도꼭지 같이 생긴 곳으로 물이 펌핑되어 나옵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소스통들이 테이블마다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입니다. 쇼가야키 정식으로 약간 매콤한 맛의 돼지고기 볶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돼지목살과 생강 소스가 메인인 메뉴입니다. 쇼가야키 정식의 밑 반찬들입니다.. 2017. 7. 9.
안양일번가 맛집, 비빔만두가 맛있는 <장우동> 안양일번가에 있는 분식집 이 비빔만두가 맛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비빔 만두는 양배추와 김, 그리고 쫄면 소스를 버무려서 튀긴 만두피에 싸 먹는 분식입니다. 새콤한 쫄면 소스와 아삭한 양배추, 그리고 튀긴 만두피의 바삭함이 어울어지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양배추와 소스를 비벼서 튀긴 만두피에 싸 먹으면 좋습니다. 분식집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야채 김밥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안양 일번가 근처에서 출출할 때 들리면 좋은 이었습니다.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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